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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광고] 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 너도, 나도, 남도 새감각 바른언론 - 청해진농수산신문 www.chj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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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유튜브 나도 해볼까?[청해진농수산신문] 곡성군이 오는 2월 21일까지 ‘소셜 크리에이터 전문가그룹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생 모집이 완료되면 일반인반, 소상공인반, 공무원반, 중고생반 4개 그룹으로 3월부터 교육을 시작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SNS 활용, 포토북 만들기, 동영상 촬영 및 편집, 유튜브 크리에이터 등 과정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수강을 원할 경우 곡성군 행정과 정보통신팀 또는 거주하고 있는 읍면사무소에 신청해야 한다. 다만 그룹별 20명 선착순으로 모집하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곡성군이 이번 교육을 개설한 것은 이제 농촌에서도 유튜브가 필수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유튜브 열풍은 아이부터 지긋한 어르신까지 세대를 가리지 않고 도시에서 농촌까지 지역을 가리지 않는다. 이 세상에는 유튜브를 하는 사람과 하지 않는 사람으로 구분해볼 수 있다는 우스개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새로운 매체에 대한 관심과 열풍은 흔한 일이다. 90년대 말 너도나도 개인 홈페이지를 개설하던 시절이 오버랩된다. 2000년대 초에는 싸이월드 열풍이 전국을 휩쓸었다. 다만 기존의 매체들과 달리 유튜브는 개인의 취미 영역을 넘어 상업적으로 활용되기 용이하다. 때문에 유튜브의 활용 여부는 성공과도 직결된다. 곡성군은 작년에도 소셜크리에이터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다만 1~2일 정도의 단기 교육으로 진행돼 소셜미디어에 대해 개괄적으로 소개하는 정도에 그쳤다. 따라서 교육생들이 실제 소셜미디어를 활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 교육은 3월에서 11월까지의 장기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만 충실히 이수해도 직접 소셜미디어를 운영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목표다. 교육생들은 유튜브를 개설하는 것에서부터 디자인, 동영상 촬영 및 편집, 채널홍보까지 모든 과정을 교육을 배울 수 있다. 곡성군은 교육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곡성군 소셜 크리에이터가 생겨나길 기대하고 있다. 이들이 활발하게 활동할수록 유튜브나 SNS 등에 지역 관광지, 특산물 등 많은 영상 콘텐츠가 게시돼 자연스럽게 지역 홍보로 이어질 것이라는 생각이다. 또한 지역 농가나 상인들이 유튜브를 활용해 개인소득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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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제7회 주민자치 한마음 행사’ 개최[청해진농수산신문]순천시는 ‘상상 이상의 미래를 여는 주민자치’를 주제로 지난 5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관내 2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과 시민 7백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회 주민자치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자치 한마음 행사에서는 ‘24색 주민자치이야기’를 통해 한 해 동안 펼쳐온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PPT 사례발표, 영상, 연극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유해 참가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특히 한해 동안 명예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해온 순천대 행정학과 신신호 명예위원의 ‘청년의 눈으로 바라본 주민자치’발표는 주민자치 활동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넣었다. 이외에도 주민자치 활동사례 전시회와 ‘EM 활성액을 이용한 비누만들기’,‘캘리그라피 엽서만들기’등 체험코너도 마련돼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허석 순천시장은 “순천시를 직접민주주의 일번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며 “주민의 자치능력 성장을 통해 진정한 직접민주주의가 실현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번 주민자치 한마음 행사는 기념식, 주민자치 비전선포, 주민자치 활동 공유회, 어울림 한마당 순으로 진행되으며 24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선포 한 주민자치 비전 ‘행복한 마을자치로 새로운 순천을’을 기본 바탕으로 마을계획 수립, 주민자치 사업 추진 등 지속적인 자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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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매력한우, “품질”로 승부수를 던지다 너도 나도 찾는 매력한우, 가까운 롯데슈퍼에서 만나보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영암군은 매력한우 브랜드 경영체인 영암낭주농협이 지난 5일 국내외적으로 핵심 유통망을 구축하고 있는 벤더업체인 ㈜CY글로벌과의 유통 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유통경쟁에 뛰어들었다고 밝혔다. 이날 계약식에는 전동평 영암군수와 조정기 의장, 이재면 영암낭주농협조합장, 그리고 롯데그룹 최현열 명예회장 및 CY그룹 김태화 사장과 민경천 한우자조금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는 지난 5월, 영암 농축산물의 안정적인 생산·유통을 통해 상호 공동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체결한 군과 CY그룹의 상생협력 업무협약의 결과이다. 협약 이후, 롯데슈퍼 입점을 위해 수차례의 실무간담회를 거쳐 7월 24일에는 전국 68개소 롯데슈퍼 매장에서 매력한우 입점을 기념하기 위한 런칭행사를 개최했으며 본격적인 롯데슈퍼 입점을 위한 롯데슈퍼와 ㈜CY글로벌의 직매입 거래계약 그리고 군과 ㈜CY글로벌과의 유통망 입점계약이 체결되면서 유통망 입점 준비태세를 갖췄다. 영암매력한우는 청정지역인 월출산의 맑은 공기와 150m 암반석 지하수, 양질의 사료를 먹여 사육함으로써 고기가 지방이 적고 육질이 연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일품으로 2012년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등 각종 품질대회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해 품질을 입증해왔으며 올해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에 선정되어 품질의 우수성을 확고히 굳힌 바 있다. 영암군 관계자는 “매년 급증하는 한우농가와 사육두수로 인한 대책이 필요한 시기에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영암의 자랑 매력한우가 유통전문 벤더업체인 ㈜CY글로벌과의 유통 계약을 통한 다양한 대형 유통매장에 입점함으로써 안정적인 판로 확보 및 경쟁력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한우 이외에도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축산물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찾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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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1박2일 건강장애학생가족 캠프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전남교육청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동안 나주 중흥골드스파&리조트에서 도내 초·중·고 건강장애학생 13가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 따뜻한 가족과 함께’를 주제로 캠프를 운영했다. 올해 처음 가진 이번 건강장애학생 가족캠프는 소아암, 백혈병 등 만성질환으로 장기간 등교하지 않고, 원격수업 및 병원학교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가족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주고, 가족 간 유대감 강화를 통해 학교복귀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1박2일 캠프는 체험활동과 힐링타임, 건강관리, 학부모간담회로 진행됐다. 네일아트와 드론, 로봇 등의 체험활동을 비롯 레크레이션과 마술쇼, 워터락 등의 힐링타임, 스트레칭과 마사지, 건강관리법 특강이 펼쳐졌다. 또 학부모 간담회 시간을 통해 자녀의 병원학교와 일반학교 생활의 어려움, 건강관련 회복 방법에 대해 정보를 공유했다. 도교육청 정혜자 혁신교육과장은 “올해 처음 진행한 가족캠프를 통해 나도, 너도 모두 귀중한 가족 구성원임을 재인식하고,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자신감을 갖고 건강을 회복해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과 가정생활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학생가족캠프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아들을 둔 어머니는 “프로그램 뿐 아니라 숙소, 식단, 1가족 1활동보조요원 등 세심한 부분까지 준비를 철저히 해 캠프에 참가한 학생과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이 됐다”면서 “아들 건강이 빨리 회복되도록 가족 모두가 정성을 다해 뒷바라지해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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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길 장성으로 오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추석을 맞아 장성군이 ‘가족과 함께 걷기 좋은 길’을 추천했다. 노란꽃잔치 준비가 한창인 ‘황룡강 꽃길’과 급부상 중인 관광명소 ‘장성호 수변길’이 그곳이다. 황룡강은 2년 연속 10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은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로 인해 전국적인 유명세와 함께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장성군은 올해 노란꽃잔치를 준비하며 핑크뮬리와 백일홍, 황화코스모스 등 100억 송이의 아름다운 가을꽃들을 식재할 계획이며, 컬러, 스토리, 빛의 세 가지 테마를 가진 대규모 정원도 조성 중이다. 축제기간에 맞춰 개화시기를 조절하고는 있지만, 추석연휴에 황룡강을 찾는다면 활짝 피어 아리따운 자태를 뽐내고 있는 백일홍을 일찌감치 만날 수 있다. 특히 문화대교에서부터 황미르랜드에 이르는 구간의 백일홍 꽃길은 벌써부터 장관을 연출하고 있어 온 가족이 함께 걷고 사진을 찍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으며, 저녁 산보 코스로도 안성맞춤이다. 꽃길마다 감미롭게 흐르는 아름다운 음악도 걷는 재미를 더해 준다. 호기심 가득한 아이들에게는 황룡 가온의 전설을 들려줄 것을 권한다. 가온은 황룡강에 숨어 산다는 누런 용으로, 저녁 때만 되면 사람의 모습으로 둔갑해 곤경에 처한 마을 사람들을 돕는다고 한다. 황룡강의 전설을 간직하고 있는 장성 황룡마을은 9월 초 ‘2019 전라남도 마을이야기 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전남도 최고의 이야기가 있는 마을’로 선정된 바 있다. 황룡강이 아름다운 꽃길과 재미있는 전설을 지녔다면, 장성호 수변길에서는 짜릿한 체험이 가능하다. 바로 수변길의 명물 ‘옐로우 출렁다리’ 때문이다. 장성댐을 올라가 나무데크로 되어 있는 호젓한 수변길을 걷기 시작하면, 1만2천여 헥타르 규모의 장성호가 서서히 눈앞에 드러난다. 이 때 끝없이 펼쳐진 호수의 전경에 탄성이 절로 나오게 되는데, 장성호는 이러한 웅장함 때문에‘내륙의 바다’로 불린다. 호수를 감상하며 1km 가량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호수에서 솟구쳐 오르는 두 마리 황룡의 모습을 형상화한 21m 높이의 주탑과 마주칠 수 있다. 바로, 황룡강에서 전해 들은 전설 속의 누런 용 ‘가온’이다. 소원을 비는 마음으로 슬며시 출렁다리에 오르면, 어느새 눈앞이 아찔하고 식은땀이 흐른다. 154m 길이에 폭 1m로 설계되어, 걷는 이들로 하여금 한껏 스리를 만끽할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안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1,000명이 동시에 건너도 끄떡없을 정도로 튼튼하게 설계되어 있기 때문이다. 장성군은 올해 말까지 제2출렁다리를 완공할 계획이어서 내년부터는 짜릿한 재미가 두 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추석연휴 동안, 가을꽃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황룡강과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장성호 수변길, 그리고 스릴 넘치는 옐로우 출렁다리에서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 즐거운 시간을 많이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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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드라마촬영장에서 ‘DJ몽땅파티’ 성료[청해진농수산신문] 순천시는 지난달 31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 진행한 ‘DJ몽땅파티’가 입장객 하루 기준 최고인 21492명을 기록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행사에서는 DJ 댄스파티, 버스킹, 풍선아트 등 공연과 귀신, 좀비, 저승사자 등 체험부스를 운영해 연인, 가족 단위의 다양한 방문객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장에서는 큐브스테이크, 닭꼬치 구이, 소시지와 저렴한 맥주 등 간단한 먹거리 코너도 운영돼 방문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받아 조기 매진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리아둘레길 활성화 및 걷기운동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한 ‘2019 순천만 둘레둘레 걷기행사’ 부대프로그램으로 운영해 순천 드라마촬영장이 순천의 주요 명소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하는데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는 끊임없이 새롭고 즐거운 행사를 발굴하고 운영해 순천 체류형 관광환경 조성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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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귀농귀촌이 궁금하다면 노란꽃잔치로 오세요”[청해진농수산신문] 장성군이 오는 10월 1일 열리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기간 동안 가든 팜 페어를 개최한다. 가든 팜 페어는 정원과 농장, 박람회의 합성어로, 축제기간 동안 장성군의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방문객들에게 실속 있는 정보를 전달하고 귀농귀촌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 가든 팜 페어는 ‘연어, 농부가 되어 돌아오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자신이 살던 강으로 회귀하는 연어의 습성에서 착안한 장성군의 귀농귀촌 정책인 ‘연어 프로젝트’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군은 차별화된 장성만의 귀농정책과 시책을 홍보해, 축제 현장을 찾은 도시민들의 귀농귀촌을 유도할 계획이다. 축제 기간인 10월 1일 ~ 13일에 열리며, 오전 10시 ~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상담홍보관, 판매관, 체험관, 전시관으로 구성될 예정인데, 특히 귀농귀촌 정책과 교육에 대한 담당자와의 현장 상담과 선배 귀농귀촌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실속 있는 귀농귀촌 정보들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노란꽃잔치 방문객들이 귀농귀촌에 대한 좋은 정보들을 많이 얻어갈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하고 있다”고 전하며 “장성군의 독보적인 귀농귀촌 정책과 선배 귀농귀촌인들에게 듣는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들이 귀농귀촌을 결심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년 연속 100만여 명의 관람객을 기록한 바 있는 노란꽃잔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 황룡강에서 펼쳐지는 장성군의 대표 축제다. 올해에는 컬러, 이야기, 빛의 세 가지 주제를 담은 테마 정원이 황룡강 일원에 조성되며, 핑크뮬리와 백일홍 등 100억 송이의 가을꽃이 풍성하게 피어난다. 앵무새 체험관 등 다양한 체험 코너도 운영될 예정이며, 축제기간 이후에는 ‘가을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14일부터 20일까지 갖는다. 또 맞이기간 마지막 주인 19일에는 본 무대인 장성공설운동장 인근에서 ‘황룡강 달빛 맥주파티’가 밤 9시까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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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의‘임신·출산·육아’ 관련 지원을 한 곳에 모아[청해진농수산신문] 수원시가 임신·출산·육아 관련 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원시 임신·출산·육아 플랫폼’을 구축했다. 임신·출산·육아 플랫폼에서는 신혼부부 건강검진, 임산부 건강관리, 출산 후 의료비 지원 등 임신·출산·육아 단계별 지원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수원시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해 왼쪽 위 배너를 클릭하면 플랫폼 페이지로 연결된다. 수원시 임신·출산·육아 플랫폼은 임신 전 임신 출산 육아 등 4개 분야로 이뤄져 있다. ‘임신 전’, ‘임신’ 메뉴에는 혼인·임신 전 건강검진, 난임 부부 지원, 임산부 건강관리, 건강보험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관련 정보가 있다. ‘출산’에서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지원, 산후조리비 지원, 선천성 대사 이상 검사·환아 지원, 미숙아·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 등 정보를 볼 수 있다. ‘육아’에는 표준 예방접종, 영유아 건강검진, 저소득층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영양플러스 사업 내용이 있다. 수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비롯한 복지로,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등 관련 기관 홈페이지와 연결되는 배너도 있다. 수원시보건소 관계자는 “임신·출산·육아 관련 지원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어 유용한 플랫폼”이라며 “임신·출산을 앞둔 예비엄마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수원시는 4개 구 보건소에 모자보건실을 운영하며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 체계적인 건강관리·의료비 지원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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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이 편리한 순창사랑 상품권 이용 만족도 높아“너도 나도 구매”[청해진농수산신문] 순창군이 지난 1일 지역자금 역외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경영안정을 위해 판매개시한 순창사랑상품권이 군민과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순창사랑상품권은 판매 11일째인 지난 16일까지 1억 8천여만원을 판매했으며, 이는 일평균 1천 6백만원으로 상품권을 운영하는 도내 타 지자체와 대비해도 높은 판매량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군 측의 설명이다. 이러한 결과는 상품권 할인율과 가맹점 수, 판매·환전대행점 확대운영, 상품권 이용후 잔액 반환, 가맹점 상품권 환전시 당일 계좌이체 등 현금처럼 이용이 편리한 상품권 운영시스템이 판매량 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과거 순창군이 지난 2007년 발행한 상품권은 상품권 금액의 80%이상 사용시 이용자에게 잔액을 반환하거나, 가맹점이 상품권 환전시 대금청구까지 3일이라는 시간이 걸리는 등 제도적인 문제로 운영의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이에 군은 지난 과거를 타산지석으로 삼고 가맹점 환전시 당일 환전과 이용가능한 가맹점을 대폭 확대하는 등 상품권이 조기 정착하여 군민 모두가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순창군은 그동안 상품권 이용자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가맹점 등록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현재까지 등록 가맹업체가 관내 900여개 업체로 군 전체 가입대상의 90%를 육박하며, 관내 대다수 소상공인이 가맹점으로 등록·운영되고 있다. 주민 김모씨는 “예전에는 가맹점·판매점이 적어 많이 불편했는데 지금은 구매하면 돈도 절약되고 이용할 가맹점이 많아 사용이 편리하다”면서 “주변 지인과 친척들에게 상품권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군은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추석명절 특별이벤트 행사로 순창사랑상품권 구매시 할인율을 10%로 대폭 확대하여 읍면 판매점에서 판매할 계획이다.